
서울시는 20~2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000원으로 우리 춤사위를 감상할 수 있는 '풍덩 춤 세상' 공연이 펼쳐진다고 13일 밝혔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14일까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happy1000.sejongpa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15일 오후 3시 발표된다.
이번 공연에는 서울시무용단이 출연해 한국 전통 무용을 선보인다. '오고무'로 문을 연 뒤 '비나리'와 '태평성대'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학춤과 부채춤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월대보름을 맞아 '희망 솟대'를 제작해 공연 당일 로비에 전시한다. 관객들은 새해 소원을 쪽지에 적어 솟대에 매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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