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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금연클리닉 방문‧등록 흡연자 전년도 대비 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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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금연클리닉 방문‧등록 흡연자 전년도 대비 15% 증가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2.12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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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달간 관악구 금연클리닉을 방문‧등록한 흡연자수가 2012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관악구 금연클리닉’ 등록자의 금연 성공률이 2011년 47.1%, 2012년 50.7%로 매년 증가했다.
구는 흡연자의 금연을 돕고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 운영하며, 여성을 위한 여성해피클리닉, 직장인을 위한 토요금연클리닉, 난곡보건분소 화요금연클리닉 및 지하철역과 사업장 등을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프로그램으로 금연 첫걸음 맥잡기, 금연성공기술 등을 흡연자에게 전수하고, 금연상담, 호기 일산화탄소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통해 금연 패치, 껌 등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을 제공한다. 또 금연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문자메시지, 메일 등으로 6개월간 지속적으로 관리해주고, 6개월 금연성공 시 성공기념품도 제공한다.
한편 관악구는 2012년 가로변 버스정류소, 지하철역 입구, 관악산입구 만남의 광장 등 308개소와 어린이공원, 소공원, 근린공원과 관악산 도시자연공원 내 시설 등 구 관할 전체 도시공원 79개소를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해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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