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수시 접수

중랑구는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여 중화체육공원 북측에 있는 자전거 교통안전체험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개반을 편성해 월~금, 1일 2시간씩, 총 2주 과정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자전거 안전 수칙, 자전거 타기 전 점검과 관리, 안전을 위한 장비, 안전표지 및 신호 등 기본적인 자전거 안전 관련 이론수업과 자전거 체험교육장 내 자전거 주행연습 및 일반도로 주행연습 등 체험교육을 병행한다. 교육시 자전거 및 안전장구는 무료로 대여해 준다.
접수는 연중 수시로 받고 있으며 반별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현장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그 밖의 자세한 문의는 자전거 체험장 운영사무실(☎010-2614-7848) 또는 중랑구시설관리공단(☎ 949-5577)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자전거 이용은 에너지 절약은 물론 교통난 해소와 함께 주민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반면 안전사고 예방을 소홀히 할 수 있어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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