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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013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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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013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캠페인’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2.12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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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보건소는 구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월 정기적인 ‘2013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장소는 구의동 소재 롯데마트 강변점, 자양동 소재 이마트 자양점, 광장동 소재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등 총 3곳이며, 지역에 거주하는 30세부터 64세까지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월 1·3주 화요일은 롯데마트 강변점, 매월 2·4주 화요일은 이마트 자양점, 매월 5일은 광나루역이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실시하며,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
주요 검사항목은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복부둘레 측정 등 5가지 항목이며 검진을 통해 위험요인을 파악한 후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각 분야별 건강 전문가가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해 신체활동 늘리기 및 올바른 식습관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자나 질환자 발견 시 보건소 고혈압, 당뇨교육에 참여는 물론 가까운 전문 의료기관에 연계하거나 보건소 진료를 권유하고, 모든 검진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대사증후군 관리센터에 등록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 시켜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갖고 있다면 규칙적인 운동이나 금연, 금주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체중조절 및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하며,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다면 약물치료와 함께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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