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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 공장 석축 붕괴…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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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 공장 석축 붕괴…인명피해 없어
  • 배민욱 기자
  • 승인 2011.11.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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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낮은 구름에 의해 중부서해안과 서울·경기도 일부지역에 약하게 눈발이 날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구름대는 남동진하면서 중부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새벽 한때 약하게 눈 날렸으나 쌓이지는 않겠다.

특히 인천과 수원은 이날 첫눈이 관측됐다. 인천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보다 1일 늦었다. 수원은 지난해보다 17일 늦고 평년보다 3일 늦었다.

또 서울을 포함한 중부내륙 일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침에는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영하의 기온을 기록했다.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경기도(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남양주시, 여주군, 광주시), 강원도(횡성군, 원주시, 철원군, 화천군, 홍천군평지, 양구군, 인제군평지), 충청북도(괴산군, 충주시, 진천군, 음성군, 증평군), 서울, 인천(강화군 제외) 등이다.

이날 낮에는 고기압가장자리를 따라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어 기온이 상승하며 추위는 누그러지겠다. 그러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추위는 26일 낮에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풀리겠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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