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시56분께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파리크라상 공장의 제4공장 신축 터파기공사장에서 석축이 붕괴돼 제3공장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현장 인부 20여명이 긴급대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고 현장 일대 전기와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됐다.
경찰은 추가 건물 붕괴에 대비해 사고 현장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사무소 소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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