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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수련관 ‘모아드림 하우스’ 28일 10회기 해단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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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수련관 ‘모아드림 하우스’ 28일 10회기 해단식 진행
  • 송민수 기자
  • 승인 2019.09.03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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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차 활동에서 1~10호 탄생
▲ 메이커 물품을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집으로 배달하고 있다.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진행하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모사업인 메이커 활동을 통한 청소년이 꿈꾸는 내 방 만들기 프로젝트 ‘모아드림 하우스(more dream house)’가 오는 28일 토요일 10회기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앞서 지난달 31일 9회차 활동을 진행했으며‚ 초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이 함께 만들었던 메이커 물품들을 대학생들이 초등학생들의 집에 직접 방문해서 배치하는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모아드림 하우스’ 1호부터 10호가 탄생했다.

 

‘모아드림 하우스는’는 2가지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한 가지는 메이커 활동에 관심 있는 후기청소년(20~24세, 20명)과 사회배려계층 초기청소년(초등학생 10명)이 함께 청소년이 꿈 꾸는 공간을 조성 및 개선해서 사회배려계층 초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개인의 창의융합능력 및 협업소통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다른 한 가지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지식 및 재능나눔의 장을 마련해 나눔의 기쁨을 알며 과학기술에 대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10회기로 구성돼 진행하고 있다.

 

1회기부터 8회기까지 2개월간 모아드림하우스 단원들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상, 책장, 의자, 스탠드, 명패 등을 만들고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내용으로 용인시민들을 위한 과학문화축제를 진행했다.

 

한편‚ 메이커 물품은 사전에 가정방문해서 10명의 사회배려계층 초등학생 친구들이 원하는 디자인과 방 크기에 맞는 물품으로 제작됐으며‚ 스트레스 해소와 심폐기능강화에 좋은 편백나무를 이용했다.

 

해당 초등학생들은 본인의 꿈꾸는 방이 완성되는 모습을 보며 진심으로 기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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