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오는 12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서울국제발명전시회(Seoul International Invention Fair)'에 통역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만18세 이상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의 언어사용이 가능하며 전시회 전 기간 참석이 가능한 사람이다.
또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해외동포도 신청 가능하다.
통역자원봉사자는 국제발명전시회 전시기간 동안 해외 참가단 안내·총괄 지원 업무와 주최본부 지원 업무 등을 진행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1일까지며 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어학관련 증명서 사본과 함께 이메일(siif2011@kipa.org)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통역자원봉사자들에게는 통역자원봉사활동 확인증이 발급되며 통역자원봉사자용 티셔츠와 일비가 지급된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세계 30여 국가의 발명 특허 관련 단체가 참가하는 세계적 규모의 발명전시회로 특허청이 주최하고 발명진흥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오는 12월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Hall A(舊 태평양 홀)에서 열린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인터넷 홈페이지(www.kipa.org)의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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