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즐기는 ‘여름방학 미디어스쿨’을 준비했다.

 오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하는 ‘여름방학 미디어스쿨’은 나만의 타이틀 썸네일과 1분 콘텐츠 제작하는 ‘썸네일’ 강좌부터 초딩 유튜버가 되기 위한 ‘영상’, ‘샌드아트’ 등 18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단순히 기능적인 교육이 아니라 영상+사진, 코딩+연극+영상 등 매체와 장르를 결합한 통합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통해 소통과 창의력을 함께 키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어 8월 12일부터는 일러스트와 영상을 결합한 ‘미디어패션쇼’와 영상 강좌 등 3개의 하반기 신규강좌도 시작한다. 각 강좌는 현재 선착순 접수중이며,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nmeddia.or.kr)나 현장에서 수강신청할 수 있다.

송민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