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교과서 속 명화들이 살아 움직이는 미술 전시가 우리 곁을 찾는다.
하남문화재단이 시승격 30주년을 맞이해서 준비한 2019년 여름 기획전시 ‘명화속 과학체험전 -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는 2010년 겨울 예술의 전당 미술관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후 ‘명화속 과학체험전’은 10여년의 투어전시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2019년 8월 8일부터 9월8일까지 하남문화재단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명화속 과학체험전’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교과서 속 명화들이 최첨단 디지털 콘텐츠와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결합한다.
전시 작품으로 몬드리안의 추상작품을 비롯해 ‘최후의 만찬’, ‘아테네학당’,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그리고 베르메르 등의 고전 작품 등 교과서 속 익숙한 명화들을 과학적 체험의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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