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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 여름철 재난 대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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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 여름철 재난 대비 현장점검
  • 조성삼 기자
  • 승인 2019.06.26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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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재난 대비 현장점검하는 도시환경위.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25일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폭우 피해지역 복구현장 및 급경사지 위험지구의 확인과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물의 가동준비 상황 및 운영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시 안전총괄과장 등 집행기관 관계자도 함께 했다.

 

먼저 지난해 폭우에 침수됐던 장기지하차도를 찾은 일행은 시설물을 확인한 후 지하차도 빗물 대량 유입 차단 방안을, 간이 배수펌프장이 설치되고 있는 통진연립 인근 현장에서는 침수피해 재발 방지를 주문했다.

 

이어, 재해위험지역인 월곶면 포내지구 급경사지를 방문한 도환위 위원들은 “10여년간 인근 주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해당 현장의 수시 안전점검과 모니터링으로 언제 발생될지 모를 사태에 항시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고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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