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조흥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3일 전했다.
찾아가는 상담의 날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우리주변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날은 특별히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에 따른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폭염특보 발효 시 행동요령과 무더위쉼터 이용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어르신들 모두 이번 여름을 큰 어려움 없이 건강하시길 바라고,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알고 계실 경우 언제든 행정복지센터에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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