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용인시 교통정책과, 용인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관계자와 김용찬 도의원, 신민석·장정순 시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풍덕천사거리 고가 아래 견인보관소 이전, 교차로 꼬리물기 방지카메라 설치, 횡단보도 위치 변경 등 다양한 불편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많은 주민들이 문정중학교 앞 교차로에서 수지파크푸르지오 및 현대자동차방향으로 좌회전이 되지 않아 먼 거리를 우회해 다녀야 하는 등 불편을 호소했다. 용인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관계자는 “논의된 사항은 추후 경찰서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해 해결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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