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16:40 (목)
수원문화재단 밤이 들려주는 정조이야기, 행궁야사
상태바
수원문화재단 밤이 들려주는 정조이야기, 행궁야사
  • 최형규 기자
  • 승인 2018.09.12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품격 문화재 전통공연 감상하는 여정 구성
▲ 행궁야사.

“은은한 조명사이로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품은 행궁의 문이 열리는 특별한 시간, 정조가 전하는 흥미로운 역사 속 시간여행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재 야간관람 프로그램 ‘밤이 들려주는 정조이야기, 행궁야사(夜史)’를 9월부터 오는 10월까지 7일간 선보인다.

‘행궁야사(夜史)’는 한국의 행궁을 대표하는 수원 ‘화성행궁’의 곳곳을 이동하며 전문해설과 함께 아름다운 궁궐야경 관람, 관객 참여형 역사극 체험 및 수원을 대표하는 궁중 다과와 함께 전통공연을 감상하는 여정으로 구성돼서 있는 고품격 야간관람프로그램이다.

관객이 직접 역사속의 주인공이 돼서 화성행궁 깊숙이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를 이동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 야간관람 프로그램 ‘밤이 들려주는 정조이야기, 행궁야사(夜史)’는 도심 속 아름다운 궁궐의 밤을 느끼는 야경관람과 정조의 이야기를 따라 펼쳐지는 다채로운 역사체험이라는 두 가지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행사는 9월과 오는 10월에 걸쳐 7일간 총 14회(1일 2회)가 진행된다.

특히 9월은 추석연휴 기간인 21일, 23일, 25일, 26일에 예정돼서 있어 추석연휴기간에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사람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관람권은 인당 2만원이며, 7시와 9시 30분 중 선택 가능하다.

현재 인터파크티켓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