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16:44 (수)
하남 부침개 막걸리 페스티벌
상태바
하남 부침개 막걸리 페스티벌
  • 최형규 기자
  • 승인 2018.03.19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4월 2일 개최

하남 부침개 막걸리 페스티벌, 일명 부막페스티벌이 예년 보다 훨씬 커진 규모로 오는 4월 21일, 22일 양일간 하남문예술회관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하남 부막페스티벌은 원래 하남시가 주산지인 부추의 홍보와 재래시장의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위한 축제이다.

하남문화재단은 금번 3회째를 맞이해서 전국단위축제로 도약을 목표로 해서,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으며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 관람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예년 보다 색다르고, 성대한 프
로그램을 준비 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하남문화예술회관 광장과 야외 주변 근린공원 일대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부막페스티벌은 공연, 전시, 체험 등이 복합적으로 어울어질뿐만 아니라 하남전통시장인 덕풍시장, 신장 시장 점포들도 대거 참여하는 범시민축제의 형태로 대대적으로 전개되는 것이라고 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예년과 달리 하남시 유명 전(부침개)맛집이 총 출동해서, 부침개 요리의 참맛을 선보이며, 막걸리 역시 전국에 유명 막걸리 100여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민과 함께 하는 화합의 비빔밥 만들기” 행사는 종료 후 시민과 비빔밥을 무료로 나눠 먹는 뜻 깊은 이벤트로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우리나라의 부침개뿐만 아니라, 세계의 부침개 요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글로벌부침개 요리 체험”을 진행한다.

공연으로는 하남시 국악협회의 “대고&난타” 오픈 공연과, 음식 뮤지컬 “비밥” 시민장기자랑 “우리동네 슈퍼스타” 등이 펼쳐지고, 특히 올해는 하남시 젊은 청년들을 위해 유명한 힙합가수 라이노와 DJ 데이지가 진행하는 “EDM 파티! “하남부추핸섬”이 진행된다. 또한 K-POP축하 공연으로, 인기 가수 정인, 밴드 로맨틱 펀치, 걸그룹 S2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시프로그램은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상품 전시, 하남시 특산물 부추・채소 전시 및 직거래,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먹거리 장터’, 한국지역진흥재단 이 실시하는 ‘전국 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과 새롭게 시작하는 하남 단체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부막 캐릭터 그리기” 콘테스트, 쇼콜라티에와 함께하는 “나만의 빼빼로 만들기” 등 5가지 흥미진진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