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 보건소는 지난 4일 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 등록되어 활동하는 청소년 100여명과 함께 ‘청소년 금연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7년 청소년 금연서포터즈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서 금연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 동안 거리캠페인, 금연환경 조성활동, 금연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남시 보건소와 덕풍 청소년문화의집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50여명의 또래지도자를 양성하였으며, 올해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전체로 확대하여 다양한 금연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금연 홍보활동을 하는 것이 또래집단으로의 금연 분위기 확산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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