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진동면 일대에서 발생한 수해피해 지원을 위해 28일 창원시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진동면 일대는 25일 갑작스런 폭우로 마산 고성터널 부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36가구가 침수되는 침수피해를 당했다.
수원시는 수해발생 이후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긴급 지원을 결정하고,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창원시에 이불, 압력밥솥, 쌀 등 2.5t을 지원했다.
염태영 시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인명, 재산피해를 입어 매우 안타깝고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이런 재난은 우리에게도 언제 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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