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회복지사대회” 개최

남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황인성)는 지난 26일 관내 사회복지사와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남양주시 사회복지사대회(사회복지사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DAY)를 개최했다.
남양주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들 뿐 아니라 그들의 가족들까지 함께 초청하여, 문화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쉼과 여유의 시간을 누리며 재충전의 기회를 갖게 하는 아름다운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 황인성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세상의 중심이 사람이며, 그 사람이 중심에 설 수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주인공은 바로 사회복지들이다.”라는 기념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
남양주시관계자는 “평소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력으로 우리 남양주시가 복지일번지로 불리고 있다. 사회복지사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된 이 번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복지사들과 그의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1부 기념식을 마치고 진행된 2부 뮤지컬공연 “담배가게 아가씨”는 음악과 춤, 그리고 삶의 이야기가 함께 전하며 바쁜 일상속의 나를 뒤로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되어, 함께 참여한 이들의 마음속에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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