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초교 6학년 최은지 학생 최우수 연사로 수상

‘제51회 전국 자유수호 웅변’ 고양시 예선대회가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지회장 이철휘) 주관으로 지난 21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웅변대회에는 이철휘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장, 최성 고양시장, 이화우 고양시의회 부의장,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임원과 회원, 연사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여해 성대하게 열렸다.
대회연사로는 초등학생 10명과 중학생 5명, 고등학생 4명, 일반부 1명 등 총 20명이 참여해 일산초교 6학년 최은지 학생이 연제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로’로 최우수 연사로 수상됐다.
최은지 연사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9월 16일 열리는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대회에 고양시 대표연사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됐다.
이철휘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연맹 6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자리로 안보도 무너지면 평화도 무너지게 된다”고 강조하며 “확고한 국가관을 길러 앞으로 통일시대의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대회는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지역 내 참신한 연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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