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6 16:39 (수)
영화배우 정운택 폭행 혐의 불구속 입건
상태바
영화배우 정운택 폭행 혐의 불구속 입건
  • 홍세희 기자
  • 승인 2011.12.13 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식당에서 시비가 붙은 옆자리 손님을 폭행한 영화배우 정운택(36)씨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 등은 이날 오전 6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식당에서 옆자리 손님 김모(35)씨와 시비가 붙자 김씨를 주먹으로 때려 입술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정씨는 식당에 있던 A(35·여)씨가 자신을 '대가리다'(영화 '두사부일체' 극중 이름)라고 부르자 A씨의 일행인 김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식당에서 사인을 요구했으나 거절 당하자 정씨에게 '대가리다'라고 불러 일행과 시비가 붙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 혐의를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