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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국힘 유인애 의원, 주최 캣맘과의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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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국힘 유인애 의원, 주최 캣맘과의 간담회 개최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1.10.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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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서울시의원, 이성희 전 강북구청장후보, 조윤섭 의원, 김미임 의원 함께해
▲ 강북구의회 유인애의원 캣맘과의 간담회.
▲ 강북구의회 유인애의원 캣맘과의 간담회.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5일, 강북구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동물 복지를 위한 캣맘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환 서울시의원, 이성희 전 강북구청장후보, 조윤섭 의원, 김미임 의원과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도행길 캣맘 모임의 회장 및 임원, 동물 구조사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및 운영,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캣맘 모임에서는 “캣맘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나갈 수 있는 방안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라는 요청이 있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공감·공존을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견을 전하며 간담회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 강북구에서는 길고양이 급식소와 공원 등에 고양이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캣맘들은 사료제공과 주변 청결관리와 중성화 협조, 구청은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와 중성화 사업지원 등 역할 분담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유인애 의원은 “공감·공존을 통해 캣맘의 인식 개선을 위해 강북구의회 그리고 강북구청 집행부와 함께 계속해서 논의를 이어나가자”며 “우리 주위에 있는 길고양이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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