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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금창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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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금창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0.12.14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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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청
인천동구청

 인천 동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공모 선정을 위해 수립 추진 중인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2015년 재개발사업구역에서 해제된 금창동 일원 9.8만㎡을 사업 구역으로 하여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도 공모 선정을 목표로 주민설명회와 주민워크숍 개최, 학교간담회 등 관련 사전절차를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뉴딜사업의 4대 목표인 주거복지 및 삶의 질 향상, 도시활력 회복,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을 위해 생활인프라 조성,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포함하여 수립하는 계획이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그간 주민워크숍, 설명회 등을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활성화계획에 담아 금창동 내 있는 지역학교와 유형문화재를 주민에게 개방하고,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안전가로 조성 등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금창동 내에는 4개의 학교와 3개의 유형문화재, 인천의 3.1절 만세운동이 발원한 곳”이라며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이러한 지역의 역사문화자산을 지역자산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보완 사항을 잘 살펴 내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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