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서울동부보호관찰소는 4월 30일 보호관찰대에 대한 상담지도 및 멘토 활성화를 통해 범죄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범죄예방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
통신대학 청소년교육과 학생 및 일선학교 교사 등 20명을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하고 보호관찰청소년과 연계하여 상담지도 및 멘토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선도를 위한 멘토 멘티와의 만남을 가졌다.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멘토활동을 통해 가정과 학교, 사회의 부적응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삶의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통해 사회적응을 돕게 된다.
서울동부보호관찰소 성우제 소장은 “보호관찰청소년이 재비행하지 않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나도록 지역사회에 함께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통해 비행예방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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