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는 만 0세~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와 공평한 출발기회를 갖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30일 오전 10시에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드림스타트 중앙사업단 전문강사의 ‘지역자원 연계 및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사업설명회가 실시됐다.
이어진 자원봉사단 발대식에는 아동에게 미술놀이를 통해 창의적 발달을 이끌어내는 ‘엄마랑 아기랑 재미있는 미술놀이 봉사단’, 아동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어린이 독서지도 봉사단’,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드림서포트 봉사단’,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부모들로 이뤄진 ‘드림 어머니 봉사단’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강북구 드림스타트 봉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에 대한 자원봉사자로써 지원활동을 하며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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