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의회는 지난 4월 29일 2012회계년도 결산검사를 담당할 위원 선임을 마치고 위촉식을 가졌다.
구의회는 지난 216회 임시회에서 오는 5월1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결산검사를 이끌 책임위원으로 나영창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나영창 책임위원은 일반위원으로 참여할 4명의 인원에 대해 다양한 경로로 추천을 받아 예산 또는 회계 업무에 능통하고 관련 업무를 5년 이상 담당한 경험을 가진 적합한 인사를 선정하여 위원으로 선임하였다.
일반위원으로 선임된 4명은 공인회계사 이헌철, 세무사 서태원, 전직공무원 유경림, 유경상 위원으로, 위원들은 각 국별 소관업무를 할당받아 예산집행 전과정에 대해 세세히 살펴보고 불합리한 문제점 등을 도출하여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하도록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
5월20일까지 진행될 이번 결산검사는 기간 연장시 5월 21일부터 10일간 추가 진행하며 결산검사 종료일로부터 10일 이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고 결산검사를 마무리한다.
신재균 의장은 “2012회계년도 결산검사는 성북구의 예산편성과 집행의 기준을 만드는 중요한 일이므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성북구 예산이 효율적이고 건전하게 집행되었는지 확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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