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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전통시장과 기업 간 자매결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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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전통시장과 기업 간 자매결연 확대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4.30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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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전통시장과 기업체 간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


영등포구는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자 4월 29일 청 기획상황실에서 전통시장과 기업체(단체) 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3차로 개최된 협약식에서는 영등포전통시장 등 8개 시장과 영등포구 사립유치원 연합회 등 8개 기업체(단체)가 서로 협약서에 사인하며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참가한 시장은 영등포전통시장, 영신상가, 제일상가, 삼구시장, 남서울상가, 영등포기계공구상가, 로타리상가, 동남상가 등 8개이며 영등포구 사립유치원 연합회, 양우건설(주), 유한엠엔시(주),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충무병원, NH농협 영등포지점, 신천지 자원봉사단 등 8개와 협약을 맺었다.
자매결연을 맺은 기업체(단체)는 자율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운영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해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시장 상인회에서는 기업에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기 위한 자구노력을 강화한다.
구는 자매결연에 참여할 기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28개 기업체(단체)가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구는 앞으로도 많은 기업체가 참여하도록 적극 장려하고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 사립유치원연합회는 자매결연 활동의 일환으로 협약식 이후에 영등포전통시장을 방문해 유치원 운영에 필요한 물품 등 구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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