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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 어린이날, 서울은 '어린이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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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 어린이날, 서울은 '어린이 천국'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4.30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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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하루 서울 시내 52개 문화행사 펼쳐져

서울시는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내 곳곳에서 52개의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천원으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클래식' 공연과 가족무용극 '춤추는 허수아비'가 무대에 오른다. 광화문 문화마당 특별행사 '마임&미니서커스' 공연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천원의 행복 '어린이 클래식' 공연의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달 1~2일 홈페이지(happy1000.sejongpa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북구에 위치한 전통문화공연장 삼청각에서는 어린이음악회와 어린이음악극, 전통악기체험 등의 행사가 연이어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대공원에서는 어린이패션쇼와 댄스쇼, 전시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곧 제주 앞바다로 귀향하는 제돌이의 성공방류를 위한 '희망제돌 희망콘서트'도 열린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펼쳐지는 야외음악회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추억의 문화장터, 청계천문화관에서 열리는 구연동화 '헨젤과 그레텔',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꼬마버스 타요와 함께하는 남산나들이' 등도 눈길을 끈다.

자세한 일정은 서울시 홈페이지(sculture. seoul.go.kr) 또는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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