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동 양지사거리에서 마장동 중앙하이츠 간 낡은 하수시설물 보강
성동구 본격적인 우비가 닥치기 전,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20년 이상된 낡은 하수시설을 일제 안전점검하고 긴급 보강 공사에 나섰다.
구는 지역내 7개 구간 사각형거 1,533m에 대해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우선 긴급하게 보수보강이 필요한 홍익동 420번지 외 1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 시비 19억원을 확보해 공사에 들어갔다.
홍익동 420번지에서 마장동 776-3번지 간 노후 사각형거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를 우기전까지 완료해 시설물의 기능과 안전성 확보로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공사는 도로굴착을 수반하지 않고 사각형거 내부에서 작업을 실시해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참여 명예감독관제를 시행해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공사구간인 홍익동 양지사거리에서 마장동 중앙하이츠 아파트 간 사각형거(2.0×2.0m~2.5×2.0m, L=807m)에 대한 보수보강 공사가 완료되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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