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오후 2시, 개포동 근린공원에서
강남구가 ‘2013년 강남구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5월 1일 오후 2시, 개포동 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본 행사는 어린이들이 글짓기와 그림그리기를 뽐내는 시간으로 꾸며지는데 글짓기는 수필과 시 부문, 그림은 풍경화와 상상화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니어오케스트라, 비트박스, B-boy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면 이웃사랑 아동센터에서 준비한 ‘강남스타일’ 댄스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과학체험, 토피어리, 리본·비즈공예, 풍선아트, 캐릭터인형과 함께하는 포토존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이 날 출품된 어린이들의 글과 그림은 강남문인협회와 강남미술협회의 추천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13일 강남구청 홈페이지에 부문별 수상작 100명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장참여가 곤란한 장애아동도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데,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학교에서 인솔교사의 입회 하에 작품을 완성해 출품하도록 배려하고 부문을 나눠 별도 시상한다. 또한 6월 중에 수상작을 모아 작품집을 제작하면 초등학교와 복지시설 등에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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