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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5월부터 5개 권역별 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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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5월부터 5개 권역별 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4.29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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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욕구․지역 특성에 맞게 적용

강서구는 지역의 입지적 특성, 발전방향을 고려한 권역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5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염창,발산․등촌,화곡,가양,방화 등 5개의 권역별로 1개의 거점기관이 2개 이상의 평생교육기관․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염창권역은 꿈꾸는 어린이도서관을 거점기관으로 등마루골작은도서관, 생각열매작은도서관, 아리향기작은도서관과 협력하여 ‘네트워크를 통해 작은도서관을 문화 사랑방으로!!’라는 의미의 연개소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발산․등촌권역은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등촌1․4․7종합사회복지관, 강서청소년회관과 함께 강서 아동들의 내고장 지킴이 활동 ‘새로미와 떠나는 강서 여행’을 추진한다.
화곡권역은 연지데이케어센터 등과 함께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를 거점으로 ‘손끝에서 마음까지 행복한 실버’를, 가양권역은 허준박물관 등과 함께 겸재정선 기념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적 특성을 살린 ‘겸허한 가양’이라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방화권역은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과 방화어린이집 등이 연계하여 ‘학습으로 소통하자’로 지역의 독창성을 살릴 계획이다.
구는 평생교육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집중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평생학습 지역공동체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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