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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행정차고지에 ‘광진환경교육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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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행정차고지에 ‘광진환경교육센터’ 문 열어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4.29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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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및 에너지절약, 녹색생활실천 체험교육, 그린리더 양성교육, 쓰레기 제로화 교육 등

광진구는 아차산 자연공원 인근 천호대로변에 위치한 구 행정차고지(광장동 401-24)에 ‘광진환경교육센터’를 오픈한다. 개관식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광진환경교육센터 강의실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들과 환경단체 회원 및 주민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초대 강사는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맡아“녹색문화도시 구현과 그리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환경정책 특강을 실시한다.
이어 환경 전문강사가 유용한 미생물(EM) 발효액 만들기 및 비누만들기 체험교육 등 녹색생활 실천방법을 알려주고 교육 이수자에게는 그린리더 양성교육(초급자)과정 수료증을 수여하여 환경지킴이로 활동하게 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학교, 기관, 단체, 구민 등을 대상으로 ▲ 기후변화 및 에너지절약, ▲ 쌀뜨물을 활용한 녹색생활실천(EM) 체험교육, ▲ 그린리더 양성교육, ▲ 쓰레기 제로화 사업 교육 등 다양한 환경교육과 현장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의 녹색생활실천과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향후 에너지 절약 기기, 체험기자재 등 강의 시설을 보강하고 전문 관리인을(코디네이터) 채용해 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기관, 단체, 구민 등은 구청 환경과(☎ 450-1370)로 문의하면 일정에 따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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