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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201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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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201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4.28 2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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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는 지난 26일 3층 의장실에서 ‘201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6월에 있을 동작구의회 제1차 정례회때 상정될 예정이며, 검사결과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그에 대한 개선사항은 2014년도 예산 심의 시 적극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구의회는 지난 제2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월 6일부터 6월 4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될 결산검사를 이끌 책임위원으로 박원규 의원을 비롯해 외부위원으로 이선희, 곽희홍 세무사를 선임한 바 있다.
이 기간 동안 결산검사 위원들은 구의회가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또한 집행과정에서 예산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책임위원으로 선임된 박원규 의원은 동작구의회 최다선인 5선 의원으로 2대(제2대, 제6대)에 걸친 의장직 수행과 동작구의회 예결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그간의 의정활동에서도 보여주듯이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예산집행 과정에서의 낭비요인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명확히 제시하는 등 의회의 주요기능 중에 하나인 결산검사 업무에 가장 부합되는 의원으로 인정되어 그 역할이 기대되는 바가 크다.
한편 동작구의회 홍운철 의장은 “구민의 소중한 세금인 예산이 계획대로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 되었는지 세밀하게 살피는 한편 내년도 예산편성과의 연계성 등을 감안하여 동작구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심도 있는 점검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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