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마포구청 로비에서 오후 1시
용산구는 서울시, 마포구와 공동으로 ‘2012 찾아가는 희망 취업박람회’를 연다.
오는 30일 마포구청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용산구(3개), 마포구(4개), 중구(3개), (주)사람인(20개)에서 추천한 서울시 내 30개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현장면접을 위한 ‘기업채용관’ 30개 부스를 비롯, 취업지원 컨설팅을 위한 ‘취업지원관’ 10개 부스, 각 구별 일자리센터가 자리 잡은 ‘부대행사관’ 10개 부스를 준비했다. 또한 각종 특강을 위한 세미나관도 별도로 마련했다.
이중 ‘기업채용관’은 실제 채용계획이 있는 업체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곧바로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구에서는 총 4개 업체가 채용에 참여했다. 비금속 재생처리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더좋은 세상’, 방문요양 업체인 ‘(주)모쿠세이코리아’, 교육업체인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종이기저귀 업체인 ‘(주)송지’에서 구직자와 1:1 면접에 나선다.
특히 세미나관에서 열릴 예정인 특성화고교생을 위한 취업특강에 지역 소재 서울자동차고등학교 학생 60명을 초청하여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박람회에 많은 구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각종 매체를 총 동원하여 안내함은 물론 지역 내 대학, 특성화고등학교, 직업전문학교와도 연계하여 다양한 구직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박람회 성공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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