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관내 자동차정비사업장들이 지난 10일부터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환경개선에 나섰다.
구는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가꾸기 위해 관내 70여개소의 자동차정비 사업장들이 입간판, 기름흔적 제거, 보도블럭 물청소 등 자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자동차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부(회장 전라문)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그동안 자동차정비사업장 인근에는 기름흔적과 보도블럭 얼룩들이 거리미관을 해쳤다. 자동차정비사업장 환경개선활동은 앞으로 상, 하반기 정기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이번 자체 환경개선에 나선 자동차정비사업장은 3월 20일까지 70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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