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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어린대공원 '동물해설 자원봉사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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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어린대공원 '동물해설 자원봉사자' 배치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3.28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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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은 다음달 1일부터 동물해설 자원봉사자를 배치·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해마다 100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찾는 서울 도심의 인기 있는 공원이다.

서울 시내에 있어 접근이 편리하고 동물원, 식물원, 놀이시설 등이 있어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 나서기 좋다.

특히 동물원은 벵갈호랑이, 아시아 코끼리 등 97종 527마리의 다양한 동물이 살고 있다. 이때문에 초등생 등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인기는 많았지만 교육적 활용을 위한 여건은 미흡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측은 동물해설 자원봉사자 배치를 통해 그동안 미진했던 점을 보완키로 했다.

동물해설 자원봉사자는 초등학교 학부모, 수의사, 은퇴한 교장선생님까지 다양하며, 기존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4주간 대공원에서 실시한 동물해설사 교육을 마친 뒤 본격적 활동에 나선다.

동물해설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31일까지(혹서기 제외) 하루에 2번 공원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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