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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차단속 보조 노인 5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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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차단속 보조 노인 500명 채용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3.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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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만55~70세 시민을 대상으로 주차단속 등 교통분야 업무를 보조할 직원 500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노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이들에게 삶의 활력과 자신감을 주고 생활 안정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달 8~12일 은평구 불광동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방문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www.seoulsenior.or.kr) 또는 서울시 교통지도과(02-2133-4556)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운전면허 2종 보통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한 만55~70세의 시민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주차단속보조원으로 선발되면 대형 쇼핑몰과 주요 교차로 등에 투입돼 주차 질서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하루 6시간30분 현장에서 근무를 하고, 1일 근무 시 5만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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