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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친절·청렴 마인드 향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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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친절·청렴 마인드 향상 교육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3.27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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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가 27일과 29일 양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청렴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통해 구민과 공감·소통하는 대민봉사 서비스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과 행정환경 변화와 구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공직자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용산구 소속 전 직원은 물론 시설관리공단과 종합사회복지관 직원까지 참여한다.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힐링에서 소통으로, 그리고 친절까지’ 주제로 강사 2명이 공동으로 강의하는 특색 있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과거의 무작정 친절을 주입하는 교육 방식은 큰 효과가 없다.”며 “공무원이라는 특성을 이해하고 그들의 삶을 공감하고 위로받으며 자신의 행복을 통해 자연스럽게 구민에 대한 친절로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을 깨우칠 수 있도록 돕자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힐링, 소통, 친절의 각 소재와 관련한 프로그램에 따라 ‘셀프 감정코칭 기법’, ‘동기부여’, ‘감정노동 탈출 멘토링’기법 등 다양한 방식의 마인드 향상 기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업체인 휴먼브랜드연구소에서 주관하며 강사 2인은 각각 업체 대표와 소속 강사다. 전국의 공공기관과 민간 대기업을 출강한 경력이 있으며 각종 저서를 집필하는 등 소통과 커뮤니테이션의 전문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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