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출산 육아용품 박람회 '2013 베이비엑스포 강남'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19일 박람회 주최사인 미래전람에 따르면 임신출산, 유아교육 등 150여개 관련업체가 4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출산용품, 육아용품, 유아교재 및 교구, 유아용품, 유아도서, 완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튼튼영어, 웅진씽크빅, 마더스베이비, 베이비프라임, 에프랑, 퀴니, 잉글레시나, 맥클라렌, 실버팍스, 녹십자제대혈은행, 올림푸스, LG헬스케어 등 영유아관련 업체가 총출동한다.
특히 22일에는 태교음악 전문 공연팀 이모션콰르텟과 함께 태교콘서트를 개최한다. 2회에 걸쳐 총 600명의 임산부를 초청한다. 이모션콰르텟은 산모와 태아의 감성지수(EQ)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2곳이 운영되며, 임산부 편의 증진을 위해 수유실, 기저귀교환대, 전자레인지, 냉온수기 등을 설치했다.
'2013 베이비엑스포 강남' 입장료는 5000원이다. 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www.babyexpo.kr)에서 사전등록을 하거나 KB국민 고운맘카드 및 KB국민 아이사랑카드 소지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