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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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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실시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7.03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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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컨설턴트가 에너지 사용실태 및 절감방법을 안내

광진구는 이달부터 에너지 컨설턴트 6명을 2인 1조 3개반으로 구성하고 가정을 방문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 실태를 진단하고, 절감방법을 안내하는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진단은 가정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습관을 정착하기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억제, 원전 하나를 줄이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진단 대상은 지역 내 에코마일리지 가입자 중 아파트 320가구와 저소득층 노후 및 불량주택 80가구 등 총 400가구이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에너지컨설턴트는 대상 가구에 방문해 가정 에너지 사용 실태 측정 및 진단, 대기 전력 차단 및 가전제품의 올바른 사용법 안내, 단열 및 창호개선, 고효율 조명기기 개선 등을 통한 절감방안, 단독주택 효율화 사업 안내 및 녹색생활실천 정보 제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나 광진구 홈페이지(www.gwangjin.go.kr)에 접속해 ‘에너지클리닉 참여 서비스’에서 신청하거나 구청 환경과(450-7797)에서 전화접수하면 된다.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 이후에는 방문일정을 정해 가정별 3~4시간 에너지 진단을 하고, 7일 이내 에너지 클리닉 처방책을 발송하며, 진단 1개월 후부터 에코마일리지를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통해 가구별 월 1천원에서 3만원, 연평균 18만 6천원이 절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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