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남이섬에 ‘동두천 소요산 MTB 단풍공원’을 조성, 3일 포토존 제막행사를 열었다.
단풍공원은 ㈜남이섬 강우현 대표가 부지 제공을 제안하고 시는 단풍나무 식재와 공원조성으로 동두천을 상징하는 소요산을 형상화했다.
또 오는 10월28일 개최되는 제6회 왕방산 국제 MTB대회의 홍보를 위해 하늘자전거에 이미지물을 부착해 MTB자전거 이미지를 새겼다.
오세창 시장은 제막행사에서 “2011년 한 해 외국인 42만 명을 포함, 23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남이섬은 관광 명소”라며 “이번에 설치한 포토존은 동두천을 기억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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