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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성폭력 예방 인형극, 여성한마당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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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성폭력 예방 인형극, 여성한마당 축제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7.02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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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검사 등 다양한 행사 마련

구로구가 제17회 여성주간을 맞아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여성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3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호랑이가 어흥’이 펼쳐진다. 아이들이 지겹지 않도록 동요부르기, 인형극으로 50분간 진행된다. 아동 성폭력 예방법, 낯선 사람에 대처하는 방법이 주제다.
3일 오전 구청 사거리에서는 성폭력 예방과 저출산 인식개선 캠페인이 실시된다.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아이낳기 좋은 세상 구로본부 참여단체, 공무원 등이 참가한다. 4일 오후에는 구청 강당에서 ‘구로 여성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주민,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명랑운동회를 펼치고 유공자 표창식도 진행된다. 고려대 가정의학과 이승환 교수가 여성암 예방에 대한 특강도 펼친다.
5일 구청 광장에서는 유방암 무료검진 행사가 준비된다. 한국존슨앤존슨메디컬(주) 후원으로 유방촬영과 상담이 진행된다. 30세 이상 여성 선착순 50명이 대상이다. 검사를 원하는 이는 구로구 의약과(860-2456, 2460)로 전화접수 하면 된다.
6일 구청 강당에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도 실시된다. 손문금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성별영향분석평가, 성인지 예산, 성인지 통계 등에 대해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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