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회 김미경(민주통합당, 은평2) 의원이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제9주년 기념식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으로부터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김 의원은 전반기 서울시의회 민주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친환경 무상급식과 한강르네상스 문제, 오세훈 시장 사퇴와 보궐선거 실시 등 시정 현안에 대해 이슈를 주도하였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정활동 중에는 서울시 시네마테크 지원을 위한 토론회와 서울시 문화정책 토론회를 주최하며 서울시 문화정책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지역구인 은평구의 수색역세권 개발계획, 보건원부지 활용방안, 은평뉴타운 한옥마을 설립 등에 관해 서울시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다.
김 의원은 “지난 2년은 굵직한 서울시 사업에 대해 신경을 쓰고 노력하여 보람과 성과를 얻어냈다. 앞으로 2년은 은평구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풀뿌리 지역사회가 튼튼해야 지역신문도 발전하고 주민의 행복 체감 지수도 높아지는 것이다” 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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