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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12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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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12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7.01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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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교육지원센터 운영 성과 높은 평가

관악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12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상남도 국립 창원대학교에서 개최된 ‘2012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교육의 기회균등을 실현하는 관악구 175교육지원센터’라는 사례를 발표해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2012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청렴공약, 일자리공약, 매니페스토 활동, 공약이행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1차 서류심사에서는 전국 92개 기초지자체에서 135개 사례로, 2차 본선에서는 전국 77개 기초지자체에서 101개 사례를 가지고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심사는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단체 활동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현장발표를 함께 참관한 타 지자체 공무원으로 구성된 참여자평가단의 평가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악구는 유종필 구청장이 핵심선거공약으로 제시했던 교육혁신특구 사업 중 전국최초로 시행한 ‘175교육지원센터 운영’ 추진성과를 소개해 심사위원과 참여자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주5일 수업제 실시로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 175일로 증가함에 따라 관악구가 전국 최초로 ‘서울시 관악구 175교육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75교육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서울대 감성 톡톡(Talk Talk) 멘토링 프로그램’ 등 사회적 계층간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창의적 사례들에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타 지자체 공무원들이 깊은 공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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