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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17회 여성주간 다채로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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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17회 여성주간 다채로운 행사 개최
  • 엄정애기자
  • 승인 2012.06.28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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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부부특강, 아버지 요리경연 등

강남구가 제 17회 ‘여성주간’을 맞아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다음달 6일 오후 3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17회 여성주간 기념식을 갖고 ‘강남구 여성발전’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해 시상하고 공로를 격려한다.
아울러 선진시민의식 및 글로벌에티켓 함양과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한 UCC 당선작 상영을 비롯해, ‘남성합창단의 축하공연’ 및 전통국악과 현대의 만남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국악공연’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기여한 ‘가족친화기업 사진전’이 6월 11일부터 학동역을 비롯한 강남구청역, 강남구청 로비, 구민회관 등에서 순회 전시된다.
이어 청담2문화센터에서 7월 3일에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여성의 역할’에 대하여 사단법인 밝은청소년 부설 밝은가족관계연구소 유명희 소장이, 4일에는 최초의 의학전문기자인 홍혜걸 박사가 부인 여에스더 박사와 함께 ‘의사들이 말하지 않은 건강 이야기’를 주제로 기부강좌를 펼친다.
5일에는 지역 내 기업체 임직원과 대학생 등이 가족친화 인증기업인 매일유업을 직접 방문해 견학하고, 같은 날 희망자를 모집하여 역사속 인물, 명성황후 생가와 여성생활사 박물관 탐방을 통하여 시대변화에 따른 여성상과 양성평등 의미를 재해석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7월 6일에는 아동과 여성이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강남을 만들기 위하여 다같이 참여하는 ‘자전거 거리 홍보캠페인’과 7일에는 가정내 아버지의 역할을 재조명해보는 ‘아빠 요리 경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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