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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4구, 제1차 정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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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4구, 제1차 정례회 개최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6.28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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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레나 공연장 건립유치 위한 대토론회 개최 결정

동북4구 발전협의회는 제1차 정례회를 지난 27일 오전 7시 30분 도봉구청 10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13일과 21일에 개최한 각 구별 실무위원회와 기획조정위원회를 거쳐 선정한 의제를 동북4구 전체 차원에서 논의하였으며, 4건의 의제를 최종적으로 결정하였다.
각 구별 최종 결정한 의제를 살펴보면 ▲성북-마을만들기와 사회적경제활성화 방안 ▲강북-북한산일대 역사․문화․관광벨트 만들기 ▲도봉-문화창조산업으로 도시활력증진 모델만들기 ▲노원-혁신클러스트와 도시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만들기이다.
동북4구는 이와 같은 추진 사업이 향후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2030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려 한다. 이를 위해 의제 추진의 범위와 구체화 정도를 결정한 역자원 조사 등의 용역을 2013년 3월 이전에 완료할 예정이다. 동북4구 발전협의회 지원을 위해 이미 운영 중인 서울시 공동협력기구와는 별도로 기획조정실 등과의 유기적인 소통창구 개설을 위해서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정례회에서는 구체적 실행사업의 도출도 이루어졌다. 문화창조산업 벨트조성 사업 중 도봉구 창동에 20,500석 규모의 ‘서울 아레나 공연장’ 건립유치를 위한 대토론회를 오는 7월 18일 오후 3시에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토론회에는 관련교수와 전문가, 시민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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