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초교 외 4개소 유색포장, 노면표시 등
동대문구는 최근 그림유치원, 햇살어린이집, 별밭어린이집, 이화어린이집과 종암초등학교 등 5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개선 사업 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위해 구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기본개선안 수립, 설명회 개최, 서울시 및 서울지방경찰청 협의, 실시설계 도면작성 등 자체설계를 진행하였으며 서울시로부터 1억2천3백만원 예산을 지원받아 5월에 공사를 착공해 금번 6월에 개선공사를 완료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차량과속을 방지하고 운전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지시켜 서행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는 유색(미끄럼방지)포장, 노면표시, 교통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했으며, 어린이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보행자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보호구역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동대문구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운전자의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관할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단체)과 협력하여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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