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6 16:39 (수)
구로구, 궁동․잣절 생태공원에 개구리, 두꺼비 등 5,200마리 방사
상태바
구로구, 궁동․잣절 생태공원에 개구리, 두꺼비 등 5,200마리 방사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6.27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대공원 관리사업소 제공

구로구가 지난 26일 초등학생, 어린이집원생,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궁동생태공원에 개구리 2,000마리, 두꺼비 400마리를 1차 방사하고 온수도시자연공원 잣절지구에는 개구리 2,400마리, 두꺼비 400마리를 방사했다.
방사한 양서류는 서울대공원 관리사업소가 제공했다. 이날 방사에 앞서 인천도시생태 환경연구소 박병상 박사가 양서류의 특징, 방사방법 등을 교육했다.
구는 “서울시 보호 야생동물로 지정된 양서류를 자연서식이 가능한 생태공원에 방사해 생물종의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학생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궁동생태공원에서 직접 방사에 참여한 개봉초교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두꺼비를 실제로 보니 신기하다”며 “오늘 놔준 두꺼비가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