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마장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관)는 지난 13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전라 지역의 명소를 탐방하는 것으로 주민자치 특성화사업 탐방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인 매화 둘레길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연계한 코스로 담양 죽녹원, 보성 녹차밭, 보길도 윤선도 원림, 전주 한옥마을 등을 들러봤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특산물과 자연경치가 어우러져 절경을 만드는 길을 탐방하면서 매화 둘레길의 적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더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들은 1천만 관광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전라도의 명소를 직접 걸으며 설치물과 구조물 등을 살펴보는 등 체험루트도 실시했다.
김종관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열정적인 참여정신을 높여 마장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상을 높여가자”면서, “위원간의 화합과 신뢰를 통해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서 앞으로 사업에 좋은 역량을 발휘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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