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 기준으로 101만명이 방문해 총 497만건을 조회했다. 하루 평균 4000명이 방문해 2만2000건을 찾은 셈이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금융상품은 정기예금(34.1%), 적금(27.9%), 주택담보대출(10.0%), 연금저축(9.2%) 등의 순이었다.

 

지난 1월14일부터 운영한 '금융상품 한눈에'는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등 166개 금융회사가 판매중인 예·적금, 대출, 연금저축 등 총 850개 금융상품의 금리, 수익률 등을 비교 공시한다.

 

이달 26일부터는 절세금융상품 비교와 한국이지론의 맞춤대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기간 유지가 필요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저축, 저축성보험 등 절세금융상품에 대해 세제혜택의 조건, 가입한도, 중도해지손실 등을 안내한다. 이들 상품은 가입 유지기간에 해지하면 세제혜택이 상실되거나 손실을 입을 수 있어 가입 전에 정확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

 

신용상태에 적합한 대출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공적 대출중개기관인 한국이지론의 대출신청 화면을 연결해 개인별 맞춤대출도 지원한다. 본인의 소득, 직업, 재산 등 개인 신용정보를 입력하면 가장 유리한 상품을 안내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