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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죽림소하천 정비공사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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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죽림소하천 정비공사 준공식 개최
  • 이용운 기자
  • 승인 2015.10.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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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2013년 3월 공사를 시작한 ‘죽림소하천 정비공사’가 착공 2년 6개월만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10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죽림소하천 정비공사장 내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 안성시의회의장, 한이석 경기도의원 및 시민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림소하천 정비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죽림소하천 정비공사’는 미정비 된 제방과 호안으로 반복적인 수해로 사유재산의 피해가 발생하고 도로 폭이 협소하여 지역 주민의 통행불편이 많았던 지역이었다.

이에 안성시는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1,800m, 교량 10개소, 하천폭 10∼17m의 하천으로 정비를 완료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죽림소하천 정비공사 준공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친환경적 하천이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더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금년 12월 죽림천 비점오염원 저감사업을 준공할 계획으로 오염된 하천이 생태하천으로 개선되어 주민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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